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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의 무덤‘‥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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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진 작성일 22-06-22 11:35 조회 333 댓글 0

승용차에 트렁크 공간이 돌출되지 않은 차를 '해치백'이라고 하죠,

유독 한국에서만 외면받고 있는데, 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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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이른바 '해치백' 승용차 대표모델인 '벨로스터'를 단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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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는 조수석 쪽엔 앞·뒤에 있는 문을 운전석 쪽엔 쿠페처럼 하나만 달아 출시 당시 국·내외 디자인 혁신상 등을 받으며 주목받았던 차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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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 4월까지 판매량이 100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판매 부진에 단종 수순을 밟게 된 겁니다.

외면의 가장 큰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디자인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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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과 트렁크를 한 공간으로 묶은 '해치백'은 유럽에선 '실용적 디자인'으로 큰 인기지만, 유독 체면을 중시하는 한국에선 '저렴한 차'라는 이미지와 함께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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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박·캠핑 같은 레저 수요가 늘면서 공간 활용도가 더 용이한 다양한 SUV 차량이 대세로 자리 잡은 것도 이유입니다.

특히 자동차 반도체 부족 사태 장기화로 제조 업체들이 인기 차종 중심으로 생산을 재편하는 상황도 한 요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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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벤츠나 BMW 등 수입 자동차들도 판매목록에서 해치백 모델을 세단형 모델로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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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선 해치백이 외면받는 이유로 마케팅과 가격전략 실패를 꼽기도 합니다.

순수 국내 제조 한국차 '포니'를 시작으로 '국민차'로 불리던 프라이드가 해치백이었고, 한국에 디젤 승용차 붐을 일으켰던 폭스바겐의 '골프'도 해치백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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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미래시장을 주도할 전기차 디자인은 대부분 해치백 형태'라며 해치백 시장의 부활을 예견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MBC뉴스투데이 2022.06.22 (https://youtu.be/xEHAvp-eY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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