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주일 도쿄 총영사관 앞.
아침부터 한국 관광 비자를 신청하러 온 사람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신청을 마친 사람들은 다가올 여행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한국 관광 비자 신청자 : 한국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사랑의 불시착'이지만 '스타트 업'도 재밌었고 여러가지가 정말 좋아요.]
일본 내 총영사관마다 관광 비자 신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인파에 영사관 측은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오사카 총영사관은 인터넷으로 신청 예약을 받고, 도쿄의 경우는 하루 인원을 150명으로 제한했습니다.
아침에 나눠주는 대기 번호표가 금세 동나자 이 안에 들기 위해 영사관 앞에서 밤새 기다리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약 천7백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올해 안에 한국에 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과 달리 입국자 수 제한이 없고 개인 여행도 가능한 것이 유리한 점입니다.

일본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던 까다로운 입국 규제를 최근에야 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같이 비자 없이 오가려면 양국 합의가 필요한 만큼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김포-하네다 하늘길도 곧 다시 열려 이달이 한일 교류의 본격적인 재개를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ytn 2022.06.03 (https://youtu.be/v89sIVDW7r0)
#비자오픈런 #한국여행 #한국관광 #독해야산다 #메타독서 #메타리딩
독(讀)해야 삽니다.
생존하려면 읽어야 합니다.
책도, 사람의 마음도, 세상도...
¶ 광고문의 : metareading@naver.com
│ 광고문의 : metaread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