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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박항서 매직... “손흥민 아버지랑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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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진 작성일 22-05-24 11:38 조회 372 댓글 0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사상 첫 동남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우승의 기쁨과 함께 손흥민 선수 얘기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박항서 매직을 열망하는 베트남 만원 관중의 응원은 일방적이었습니다. 시작부터 태국을 몰아붙이고도 침묵하던 득점은 후반 38분이 돼서야 터졌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헤더 결승골로 이어졌습니다.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두 대회 연속 우승에 이번 대회 6경기 전 경기 무실점. 박항서 감독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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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엔 베트남 금성홍기와 태극기가 휘날렸고 호치민 시내에는 수만 명이 모여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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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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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득점 1위 됐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우리 한국 축구계뿐만 아니라 정말 한국 보물입니다. 베트남에서 손흥민 선수 아버지하고 나하고 친구라고 하면 사람들이 다시 봅니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월드컵 4강 신화 20주년을 맞는 올해, 카타르월드컵에 나서는 대표팀에도 기분 좋은 덕담을 건넸습니다.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성적을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결승 진출! 한국 감독님한테 너무 부담 주는 건가? 20년 전에 히딩크 감독님이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고 했는데 그 말이 다시 이번 월드컵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한편 베트남에 사상 첫 대회 2연패를 선사한 박항서 감독에 이어,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도 말레이시아를 꺾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처]MBC뉴스 2022.05.23 (https://youtu.be/K1MxhFGSJ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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